‘미혼모 모델’ 출신 女스타, 유명 야구선수 남편과 돌연 이혼…”이유는 말 못해”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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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 겸 모델 와타나베 리사와 일본 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주축 내야수 고조노 가이토가 결별을 공식 발표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와타나베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리며 “이혼에 이르게 된 경위나 이유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고조노 씨와 관련된 일에 대한 발언을 삼가겠다”며 “아이들은 나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니 이해해 주시고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고조노 역시 같은 날 개인 계정을 통해 “와타나베 씨와 이혼했다. 이혼 경위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남겼다.

10대 시절 인기 패션지 모델로 데뷔해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톱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와타나베는 과거 10대 시절 첫아이를 출산하며 ‘미혼모 모델’로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이후 2021년 19세의 나이에 20세였던 고조노와 부부의 연을 맺고 둘째를 출산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불과 올해 6월까지도 화목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왔던 두 사람이기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고조노는 지난해 타율과 최고 출루율 2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성적 부진과 연이은 실책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2군에서 조정기를 거치고 있으며, 최근 구단 안팎을 뒤흔든 불법 전자담배 파문 관련 의혹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된 와타나베는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면서 뷰티 및 패션 모델 중심의 크리에이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와타나베 리사, 고조노 가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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