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조작 의혹 눈치 보였나…구성환, 뒷광고 논란 사전 차단→’내돈내산’ 일축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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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구성환이 자신의 채널에서 진행한 치킨 먹방을 두고 직접 ‘내돈내산’이라고 밝히며 광고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달 30일 채널 ‘꽃분이 with구성환’에는 ‘주말 브런치 치킨&맥주 맛있는 식사들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성환이 주말을 맞아 자신의 집 옥상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소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된 구성환의 집 옥상이다. 그는 파라솔을 펼치고 평상을 닦는 등 식사를 위한 공간부터 정리했다. 구성환은 배달 음식이 도착하자 치킨과 맥주를 꺼내고, 코울슬로에 후추를 뿌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간단한 곁들임까지 준비했다. 한적한 옥상에서 식사를 시작한 구성환은 “바람이 느껴지실지 모르겠다. 바람이 솔솔 부는데 너무 좋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알딸딸하다”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주말 분위기를 즐겼다.
영상 공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치킨의 출처를 궁금해했다. 이에 구성환은 댓글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치킨은 ‘내돈내산’이다. 광고면 제가 광고라 꼭 말씀드리겠다”고 적으며 별도의 협찬이나 광고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전했다.

구성환의 솔직한 답변에 시청자들은 영상 자체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박스를 찢고 시작하는 건 다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는 반응부터 “음식만 맛있게 드셔줘서 같이 먹는 느낌”이라는 댓글까지 꾸밈없는 먹방과 편안한 분위기를 반기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번 해명이 주목받은 데에는 구성환이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를 둘러싼 최근 논란도 영향을 미쳤다.

앞서 지난달 14일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공항에서 즉석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행을 결정하고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직후 현지 운전에 필요한 사전 공증 서류 문제 등이 지적되면서 실제 여행 과정과 방송 내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여기에 알마티시가 해당 촬영이 관광국 지원으로 이뤄졌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제작진은 지난달 25일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31일에는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은 받지 않았다”면서도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을 위한 협조는 받았다”고 설명했다. 협찬 여부와 별개로 촬영 과정에서 현지 기관의 협조가 있었음을 뒤늦게 밝히면서 시청자들의 의문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구성환은 자신의 콘텐츠에 등장한 치킨에 대해 직접 광고 여부를 밝히며 오해의 여지를 차단했다. 방송과 개인 채널에서 보여주는 일상적인 먹방마저도 협찬 여부를 궁금해하는 시선이 늘어난 가운데 구성환의 짧고 명확한 답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꽃분이 with구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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