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애교·웃음 많은 편…집에선 존재감 없지만 현장 가면 ‘E’로 변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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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승우가 현장만 가면 ‘I’성향(내향적)에서 ‘E’성향(외향적)으로 바뀐다고 털어놨다.
31일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선 ‘왕으로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은 조승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승우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짤부자’라는 수식어처럼 다양한 짤이 있는데 지우고 싶은 짤이 있나?”라는 질문에 “저는 제 짤을 겉으로는 부끄러워하지만 제 짤을 하나하나 다 좋아하고 있고 속으로 즐기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쉬는 날 주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저는 거의 밖에 나가지 않고 곰자 산책시킬 때만 하루에 서너번씩 나간다. 비바람이 치든 태풍이 오든 나가야 하는 실외 배변견의 집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 식사 차려드리고 털 빗어 드리고 그리고 낮잠을 잔다. 저는 슈퍼집돌이로 유명하지 않나. 집이 최고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평소 성격에 대한 질문 역시 나왔다. 이에 조승우는 “집에 있을 때는 존재감으로만 따지면 이구아나나 집 먼저 진드기처럼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런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근데 촬영장이나 공연을 하러 갔을 때 현장이 즐거우니까 I성향에서 E 성향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일하는 게 제일 신나고 재미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답하며 “물론 일을 끝내고 집에 와서 샤워할 때 기분은 세상에서 제일 좋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물 집사이다 보니까 그들의 애교와 교감을 하다 보니까 애교도 웃음도 많은 편이다”라고 자신의 성격을 덧붙였다.
한편 조승우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동궁’에서 왕 역할을 맡아 팬들을 만났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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