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동백꽃’ 이후 7년째 작품 無→’공구’ 열일 홍보…”이걸 진짜 다 준다고?”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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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가운데 오랜 연기 공백을 깨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선다.
손담비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걸 진짜 다 준다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는 편안한 반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자신이 진행하는 건강 관련 제품 공동구매 혜택을 직접 소개했다. 화면에는 ‘1,600만 원 상당의 사은품’ ‘할인 69%’ ‘추가 증정’ 등의 문구가 등장했고, 손담비는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시하거나 놀란 표정을 짓는 등 적극적으로 상품을 알렸다. 그는 “이걸 진짜 다 준다고 싶을 정도로 혜택도 정말 많이 준비했다”며 공동구매 참여를 독려했다.

방송 활동이 뜸해진 뒤에도 손담비는 자신의 채널과 계정을 통해 일상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서 육아와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더해졌고, 패션과 뷰티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근황을 알렸다.
손담비는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200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 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배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작품은 2019년 KBS2 ‘동백꽃 필 무렵’이다. 극 중 향미 역을 맡아 거침없고 당찬 겉모습 뒤에 외로움과 상처를 지닌 인물을 표현했다. 당시 손담비는 이전의 이미지와는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재평가받았다.
‘동백꽃 필 무렵’ 이후에는 연기 활동이 한동안 이어지지 않았다. 약 7년간 TV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손담비는 최근 숏폼 드라마 촬영 소식을 알리며 배우 복귀를 예고했다. 가수와 예능 활동을 넘어 다시 연기 현장으로 돌아오게 된 셈이다.

개인적인 변화도 컸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5월 결혼했고, 지난해 4월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이후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동구매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등 방송 밖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오랜 연기 공백을 깨고 새로운 작품에 나서는 만큼 손담비가 이번 복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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