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 공주 대접 원해”…줄리엔강, 튀르키예 청년 말에 “서양 문화랑 좀 달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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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캐나다, 프랑스 복수국적을 가진 배우 줄리엔강이 한국과 유럽의 연애 문화 차이에 대해 짚었다.
최근 채널 ‘줄리엔강 엔강이형’에는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 연애 문화,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매력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줄리엔강이 튀르키예 출신 대학생 알프를 만나 연애 문화와 남녀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줄리엔강은 알프에 “한국 여자분이랑 연애해 봤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알프는 “당연히 해봤다. 튀르키예 여자랑 비교하자면 차이가 정말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여자분들은 기대하는 게 많은 것 같다. 원하는 게 항상 공주 대하듯이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줄리엔강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물었고, 알프는 “기분 나쁘실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자 줄리엔강은 “심하면 편집할 테니 말해도 된다”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알프는 “전에 만났던 여성분이 있는데 늘 제가 저녁값을 지불하기를 바랐다. 남자친구니까 낼 수는 있는데 다른 나라, 특히 유럽에서는 첫 데이트에서 남자가 내고, 그 다음엔 ‘내가 저녁 살 테니 넌 커피 사’이런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줄리엔강은 “학생이니 더욱 그럴 수 있다”고 공감했다.

줄리엔강은 사회적으로 자주 거론되는 남녀평등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누가 우월하고 그런 건 없다. 우린 서로 다른 것”이라며 “여자들이 우리보다 잘하는 것이 있고, 우리가 더 잘하는 게 있다. 그렇다고 누가 더 중요한 건 아니다. 둘 다 똑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국 사람들은 서양 문화랑 조금 다르다. 연애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렇다”고 소신을 더했다.
줄리엔강은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와 2025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줄리엔강, 채널 ‘줄리엔강 엔강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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