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리모델링 앞두고 돌연 ‘결핍’ 고백→끝내 눈물 쏟았다…”아무도 안 들어왔으면 좋겠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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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함께 집 리모델링을 계획하던 중 눈물을 쏟았다.
지난 24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인테리어 1년 차, 긴급 점검! 아이 방 인테리어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홍현희는 “오늘 콘텐츠는 저한테 바치는 헌정 영상이다. 저희가 여기 이사 온 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 손을 못 댄 곳이 좀 있다. 구독자분들한테 질타받고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들 준범 군에게 맞춰진 집 인테리어를 소개하며 변화를 주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현희는 “4세 돌 반까지는 방의 개념이 없는데 이제는 자기 공간에서 정리도 하고 공부도 하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준범이가 이곳에서 생활할 수 있게끔 방 구조를 바꾸려고 계획하고 있다”라며 “여기를 공부, 놀이, 수면 이렇게 나눠서 자기만의 공간으로 채워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준범 군의 미끄럼틀과 장난감 등으로 채워진 거실을 가리키며, “거실에는 책장과 TV를 두고 싶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를 듣던 제이쓴은 “이게 우리 집이었으면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라고 할 텐데 전세다. 이거 다 뜯으면 원상복구 어떻게 할 거냐”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솔직히 현관 옆 작은 방을 현희 방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며 “나는 어릴 때 내 방도 있었고 2층 침대도 써봐서 특별한 로망 없이 만족스러웠다. 근데 현희는 그런 게 없었다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준범이 방보다 오히려 현희 방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홍현희에게 의사를 묻자, 그는 “2층 침대? 책상? 열쇠로 잠글 수 있는 보물 창고도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의 중요한 것을 넣는 공간,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관하는 공간이 필요하다”라며 “그냥 아무도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갑자기 눈물 난다”라고 울먹거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내 방이지 않냐. 내가 주인이었으면 좋겠다. 어릴 때 항상 다 뺏기니까, 뺏겼다기보다는 여유가 없어서 그랬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제이쓴은 “그래서 아들한테 다 해주고 싶은 거다. 나는 현희 방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아이 방을 해주고 싶다. 내 방은 그때 하고 싶었던 거지. 지금은 아니다”라고 자신의 감정을 설명했다.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는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낳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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