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과 이혼’ 허양임, 언어 지능 상위 0.1% 子 교육관 달라졌다…”내 코가 석 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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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의사 허양임이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의 이혼 후 아들 승재 군의 근황과 함께 변화된 육아 및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허양임은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채널 ‘꼬끄드 허양임’을 통해 ‘허양임 브이로그 002’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허양임은 여름방학을 맞아 4주간 뉴질랜드 스키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아들 승재 군을 마중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공항에서 아들을 만난 허양임은 반가운 포옹을 나누며 “키가 좀 커졌다. 멋있어졌는데? 다리도 완전 단단하다”며 한 달 사이에 훌쩍 성장한 아들의 모습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허양임은 영상 댓글을 통해서도 누리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아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승재 군을 기억하는 누리꾼이 반가움을 표하자 “승재가 크면서 사실 예전보다 덜 똑똑해진 것은 안 비밀이다. 하지만 매력과 코믹함이 생겨 가끔 나를 웃게 만든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승재 군의 개인 계정 개설 소식을 전하며 아들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응원했다.

특히 이번 영상과 댓글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승재 군의 성장에 따라 달라진 허양임의 교육관이었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승재 군은 3세의 어린 나이에 언어 지능 상위 0.1% 영재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과 여러 매체에서 허양임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등 세심하고 철저한 교육법을 선보여 많은 부모들의 귀감이 됐다.

다만 자녀가 사춘기 연령에 접어든 현재는 완전히 다른 현실적 교육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한 누리꾼이 과거의 열성적인 육아 방식을 떠올리며 반성한다는 댓글을 남기자, 허양임은 “지금의 승재는 학교 다니기 전 아기 때처럼 내가 직접 공부를 봐주거나 하지 않는다. 제 코가 석 자”라며 “반성 같은 건 전혀 하실 필요가 없고, 배울 점도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허양임은 2013년 고지용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었으며,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전문의로서의 본업과 함께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 및 육아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꼬끄드 허양임’, 허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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