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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의 기내 영상 속 배경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126만 구독자를 보유한 K-뷰티 콘텐츠 전문 채널 ‘songofskin’에는 기내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인플루언서는 좌석에 앉아 귀에 지압용 이어 시드를 붙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다만 영상이 국내 온라인으로 퍼지자 보는 이들의 시선은 뒤편으로 향했다. 인플루언서의 옆자리 창가에 백 대표가 앉아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 그는 자신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다 해당 여성이 지압 통증을 호소하는 소리에 의아한 듯 고개를 돌려 지켜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은 공개된 후 약 1만 4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퍼져 나갔고 해외 계정임에도 불구하고 “뒤에 백종원이 왜 거기서 나와?”, “순식간에 주인공이 백종원으로 바뀜”, “자연스럽게 흘려보는 표정이 너무 웃기다” 등 한국 누리꾼들의 댓글이 폭발적으로 달렸다.
백 대표는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이달 초부터 약 2주간 현지에 체류하며 주요 외식업계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 TBK 소스 등 더본코리아 핵심 제품의 현지 유통망 확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지난달 법원은 백 대표가 과거 방송 등에서 언급했던 대패삼겹살 최초 개발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판결한 바 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더본코리아 가맹점주가 유튜버 김재환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 “대패삼겹살이라는 명칭과 메뉴는 이미 1980년대부터 부산 등지에서 유행했던 것”이라며 김 씨의 의혹 제기가 허위가 아니라고 밝혔다. 당시 더본코리아 측은 “이번 소송은 유튜버의 악의적인 콘텐츠로 인해 피해를 본 점주 개인이 직접 진행한 것”이라면서도 “향후 가맹점주들에게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절한 보호 및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더본코리아, 채널 ‘songof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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