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공익 저격’ 역풍 속 ‘100만 유튜버’ 타이틀 증발…영상 삭제→사과에도 등 돌린 팬심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중 낙상사고 CCTV 영상을 공개한 여파로 채널 구독자 100만 명 선이 무너졌다.

박위가 운영하는 ‘위라클’은 지난 23일 오후 99만 명대로 내려앉으며 100만 선이 처음 붕괴했고,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는 99만 7,000명대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각 채널에는 비난 댓글이 2만 개를 넘어섰으며, 채널 개설 이후 꾸준히 유지해 온 ‘100만 유튜버’ 타이틀도 함께 흔들리게 됐다.

발단은 지난 14일 벌어진 사고였는데, 이날 박위는 KTX에서 내리던 중 경사로를 고정하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리며 앞으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그는 자신의 채널에 사고 순간이 담긴 CCTV 영상을 올리며 “그분은 물론 제게 공손하게 죄송하다고 했지만, 순간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예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 조금 더 세심하게 휠체어 탄 사람들을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실수로 벌어진 사고에 정중히 고개 숙인 근무자의 모습까지 대형 채널을 통해 그대로 노출된 점을 두고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선의로 도와준 사람을 공개 처형했다”, “도와준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했다”, “공공기관 CCTV 영상을 개인 채널에 가져온 것부터 문제”라는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며 영상을 삭제했고, “현장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과 영상을 보고 불편하셨을 시청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는 뜻도 남겼다.

그럼에도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고, 불똥은 아내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의 개인 계정으로까지 번져 “남편 조심해라”, “위선자”, “지금이라도 도망치길” 등 악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박위는 2014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상체 기능을 회복했으며, 송지은과는 지난 2024년 10월 결혼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박위, 채널 ‘위라클’, 송지은




![이효정 “♥아내, 침대서 발 디디다가 발가락뼈 부러졌다” (‘건강한가요’)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25175144/CP-2022-0227-39247135-thumb-240x160.jpg)
![‘활동 중단’ 편성현, 드래곤포니 탈퇴…”3인 체제로 활동” [전문]](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25173653/CP-2022-0227-3924678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