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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가 쌍둥이 남매와 함께한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임라라는 3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9개월 남매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해 주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는 딸 단이 양을 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남편 손민수와 아들 강이 군까지 함께한 가족사진에서는 네 식구의 화목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임라라가 차 안에서 단이 양과 강이 군에게 동시 수유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양손으로 아이들을 돌보던 그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지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결혼식장 첫 도전이었다. 뷔페 좋아하는데 두 입 겨우 먹었다”며 “강이까지 둘 다 안고 찍고 싶다. 겨우 찍은 넷, 가족 사진. 안쓰러웠는지 지나가시는 분께서 찍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식장 도착 전 양손 수유 중 질끈, 넋이 나갔다. 그래도 눈 마주칠 때는 웃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월 임라라는 채널 ‘엔조이커플’에서 산후 출혈 피해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그는 “두 달 동안 피 흘리고 못 걸어서 이제 걸어야 한다”며 출산 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임라라는 출산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산후 출혈 중인 산모를 (주변 큰 병원 중) 받아주는 응급실이 아예 없었다. 기절만 10번을 했다. 진짜 죽겠구나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1989년생 임라라는 동료 코미디언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에 202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인 강이 군과 단이 양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인 채널 등을 통해 두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큰 고비를 넘긴 뒤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임라라와 손민수에게 팬들의 응원과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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