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 파장이 더욱 확산되는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는 과거 고(故) 이선균 사태가 남긴 비극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한 JTBC ‘사건반장’의 내용이 담긴 온라인 게시물에는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수사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는 전부 믿을 일이 하나도 없다”, “관심 없다. 판결이 나오면 얘기하자”, “조작 가능한 부분이라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수의 누리꾼은 과거 이선균의 사례를 언급, 언론과 대중의 신중한 태도를 촉구했다. 한 누리꾼은 “초기 언론 보도에 휩쓸려 또 한 번 비극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자극적인 언론플레이로 사람을 몰아세운 뒤 후회하는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확인되지 않은 개인사를 자극적으로 다루지 말라”, “사법적 판단이 끝날 때까지 섣부른 마녀사냥은 자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민과의 모바일 대화 내용 및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A씨의 주장이 다뤄졌다. A씨 측은 지난 2023년 7월 영화 ‘밀수’ 시사회에서 황정민과 인연을 맺은 뒤 2024년 말까지 대화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와 주류 사업 제안 및 소설 관련 대화를 나누며 총 네 차례 만남을 가졌으나 육체적 관계는 없었고 지난해 5월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이선균은 2023년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개인적 대화와 사적 녹음 파일이 언론에 유출돼 큰 고통을 겪었다.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 마약 음성 판정이 나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지난 6월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수사관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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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어떤 결과 나오든 그동안 수고하신 황정민 배우님이 더 연기할 수 있도록 기원 드립니다
ㅁ;ㅊ;ㄴ인가요
그니까 기사도 그만 써라
정치이슈가 생기면 그비리를 덮으려고 꼭 배우들만 마녀사냥을 하는듯 고 이선균 배우도 그래었고.. 하 그만들좀하세요제발
A가 무슨암시를 하든말든 알고싶지 않아요 다만,고 이선균배우님과 같은 마음아픈일이 범벅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황정민 배우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