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1년 만 재혼→출산→두 번째 파경’ 김영아, 삐뚤어진 모성애 고백…”교사까지 위험 경고”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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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모델 겸 방송인 김영아가 출산 후 겪은 부부관계 변화와 이혼 이후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방송된 TV아사히 예능 ‘남편이 잠든 후에’에 출연한 김영아는 출산 이후 달라진 부부관계와 이혼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09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한 그는 2014년 일본인 사업가와 재혼해 2016년 12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9년 차였던 2023년 두 번째 이혼을 발표했다.

김영아는 “출산 당시 3년간 정서적으로 불안정했었다”고 운을 떼며 “그전까지는 일밖에 생각 안 했었는데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우선순위가 아이 중심으로 바뀌어버렸다”고 회상했다. 특히 그는 “아이가 울기 전에 뭔가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새벽 3시쯤 한 번씩 깨는 걸 대비해 2시 반부터 대기하고 있었다”고 회상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부부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전한 김영아는 “부부끼리만 데이트를 나간 적도 있었지만 ‘아이를 두고 나와서 밥을 먹어도 되는 건가’ 싶어서 계속 안절부절못했다”며 “둘만의 시간을 원하는 남편과 마음의 간극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어린이집 적응 기간에도 아이 걱정에 계속 원내를 들여다봤다”며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모습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은 안 우는데 아드님만 계속 우는 거다. 집에 가서 본인 일을 하시라’고 주의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영아는 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주말은 아이가 아빠랑 함께 보낸다”며 이혼 후에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 오히려 더 사이가 좋은 것 같다. 뭔가를 요구할 필요도 없어지고”라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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