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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최근 둘째를 출산한 가수 나비가 타로 상담 도중 셋째 자녀 운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채널 ‘나는나비지호’에는 “언프리티 이후 활동 뜸했던 길미, 갑자기 ‘운명전쟁2’ 출연 결심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타로 마스터로 활동 중인 길미를 찾은 나비는 “셋째가 들어설 것 같냐”고 질문했고, 길미는 “(가능성) 있다”고 답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나비는 “그러면 안 된다”며 놀란 반응을 보인 뒤 “어쨌든 한쪽에서 묶으면(정관 수술을 하면) 되지 않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길미는 “묶어도 풀린다. (아이가) 태어나고 싶다고 하면 뚫고도 나온다. 강인한 생명력”이라고 설명하며 셋째 가능성을 굳혔다. 이에 나비는 “우리 남편 정자가 3억 마리다. 생성이 많이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길미는 “2028년을 조심하라”며 “셋째가 안 들어오는 게 이상하다”고 거듭 언급했고, 나비는 연신 웃으며 타로 결과를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을 뛰어넘는 풀이가 이어지자, 현장 분위기도 한층 유쾌해졌다.
영상에서는 길미의 근황도 함께 소개됐다. 그는 현재 타로 마스터로 활동하는 동시에 탐정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공개했다. 나비가 “타로도 보고 간상도 보고 다 본다”고 소개하자 길미는 “잡기 다 하는 사람”이라고 웃었고, “탐정도 땄다. 최우수 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람 찾기 잘한다”고 소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근에는 타로와 사주 상담을 병행하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나비는 2019년 축구선수 조성환과 결혼해 지난 2021년 5월 아들을 얻었으며, 지난 4월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나비가 길미의 점사대로 셋째 소식으로 돌아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나는나비지호’,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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