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소개팅 이후 연애 근황과 변함없는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채널 ‘닭터신’에는 ‘키티 큐티 섹시 종합예술인 낸시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낸시랭은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품에 안고 등장해 “(인형과) 같이 늙었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최근 개인전을 열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하며 예술가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소개했다. 이에 신정환은 “머슬마니아 클래식 1위도 하고, 맥심 표지 모델도 했다”며 그의 다양한 이력을 언급했다.

이상형을 묻는 말에는 여전히 ‘뇌섹남’을 꼽았다. 신정환이 “요즘도 뇌섹남이 이상형이냐”고 묻자, 낸시랭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이상형을 묻는 말을 받았다. 그때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는데 이후 ‘뇌섹남’이라는 표현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해당 신조어가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도 직접 소개했다. “지금도 이상형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연애와 관련한 근황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낸시랭은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서 소개해 준 거다. 전 되게 진지했다”며 소개팅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 연애로는 아직 못 들어갔다. 소개받아서 약간 데이트한 정도”라고 이야기하며 몇 차례 만남은 이어졌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1976년생인 낸시랭은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이듬해인 2018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년 9개월 만인 지난 2021년 9월 승소했다. 이후 사기 결혼으로 약 15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된 그는 지난해 6월 한 달 이자가 1,300만 원에 달한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는 개인전을 비롯한 다양한 현대미술 작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닭터신’,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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