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이준영이 아이돌 출신 배우로 활동하며 겪었던 편견과 무명 시절의 설움을 털어놓는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준영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주연 배우 입지를 굳힌 그는 유쾌한 입담부터 진솔한 고백까지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신입사원 강회장’ 시청률이 11%를 넘겼다. 주변 반응이 어떠냐”고 물었고, 이준영은 “돌아다니다 보면 ‘강회장님’이라고 불러주신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제는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불리지만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의 고충도 있었다고.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이준영은 배우로 전향한 뒤 겪었던 어려움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가장 상처받았던 말은 ‘배우들한테 피해 주지 마라’였다”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받았던 편견을 떠올렸다.

무명 시절 생계를 위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이준영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그때 당시 매니저 형이 담배를 사러 왔다”며 “정말 창피해서 엄청 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는 21일 군 입대를 앞둔 이준영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녹화에는 창군 이래 최초로 육·해·공군에 모두 복무 중인 사남매가 함께 출연했고, 군복을 입은 이들을 본 이준영은 “아, 또 군복을…”이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입대 이야기를 이어가자 이준영은 눈물을 닦는 시늉을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모든 이야기의 귀결이 군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준영은 ‘부암동 복수자들’, ‘마스크걸’, ‘폭싹 속았수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넓혀왔다. 최근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흥행을 이끌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오는 21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이준영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포핸즈’ 등의 차기작으로 팬들과 만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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