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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손자를 돌보는 부모님의 모습을 두고 애틋한 속내를 내비쳤다.

최동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아이가 열흘 정도 있다가 가니 어른들은 좋아하시지만, 막냇손자를 워낙 사랑하시다 보니 무슨 5분 대기조처럼 아이 시중을 드시는 부모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현재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그는 오랜만에 아들과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의 모습을 기록했다.
아들을 돌본 부모님을 위해 직접 식사도 준비했다. 최동석은 “어제 오후에 아이를 보내고 오늘 아침은 제가 효도(?)할 차례라 생각해 전복죽을 끓여봤다. 어르신들 소화력도 떨어지고 더운 여름에 이만한 보양식은 없다”고 적으며 정성껏 만든 전복죽을 공개했다. 손주를 위해 애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앞서 24일에는 “며칠 만에 집돌이를 밖으로 유인해 집 근처 새로 생긴 레스토랑에 왔다. 아무튼 맛있게 먹고 이제 극장 데이트하러 갈 예정이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외출한 근황도 공유했다. 짧은 만남 동안 함께 식사와 영화 관람을 즐기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양측은 서로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진행했으며 현재 친권과 양육권은 박지윤이 보유 중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동석,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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