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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출신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김학래 아들 김동영과의 소개팅 후일담을 직접 언급하며 선을 그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주년 기념 3부작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예선 첫 참가자로 무대에 오른 김나희는 “‘조선의 사랑꾼’ 79회에 김학래 선배의 아들 김동영 군의 소개팅녀로 출연했던 김나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개그우먼 동기 연예림, 조수연과 함께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강수지가 “두 분이 정말 잘될 분위기였는데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난 거냐”고 묻자, 김나희는 “동영 군은 누가 봐도 너무 멋있고, 성품도 훌륭한데 진짜 인연이 따로 있나 보다”라고 답했다. 김국진이 “각자 인연이 있다?”라고 되묻자, 그는 “그랬던 것 같다”고 웃었다.

김나희는 최근 오는 8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지난해 5~6월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동영과 소개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고, 당시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에 실제 연애로 이어질 가능성을 두고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방송 이후 결혼 소식이 발표되자 일부에서는 연애 중 소개팅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뮤지컬 무대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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