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칩거→강제로 끌고 나와”…’별거 5년 후 합가’ 홍헤걸, ♥여에스더 우울증에 초강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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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의사 부부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우울증 치료 과정과 최근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여에스더의 채널에는 ‘여에스더 우울증이 좋아진 진짜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주 한담해변과 카페 거리를 찾은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고, 홍혜걸은 “우울증에 빠진 여에스더를 제가 강제로 끌어냈다”며 “일주일 넘도록 방안에만 있다가 오늘 처음 야외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은 마음이 차분해지는 곳”이라며 제주 여행을 택한 이유도 소개했다.
여에스더는 자신의 치료 과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여러 약을 시도하며 나에게 맞는 조합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향해서는 “운동이나 햇볕이 좋다고 하지만 그것조차 어려운 시기가 있다”며 “그럴 때는 따뜻하고 전문적인 정신과 의사를 만나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남편도 회복 과정을 곁에서 지켜봤다고. 홍혜걸은 “여러 치료와 약물 조합을 통해 아내의 상태가 점차 안정됐다”고 전했고, 여에스더는 “최근에는 나쁜 생각이 거의 사라졌다”고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좋은 의사를 만나고,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지속적으로 피드백하며 조절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혜걸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을 통해 “작년 8월 이후 5년간의 별거를 끝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합가를 결심한 배경으로 아내의 건강을 꼽으며 “아내가 정신과 치료를 받을 때 보니 우울증이 생각보다 심각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내가 안 좋은 생각도 너무 많이 하고, 살고 싶지 않아서 날을 정했다고 난리를 피우더라”, “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위로가 필요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제주에서 함께 생활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의 합가 이후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홍혜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채널 ‘여에스더의 여에스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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