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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배우자와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에서는 결혼 14년 차 워킹맘 이현이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송해나는 이현이를 두고 “만남부터 결혼까지 정말 빠르게 진행됐다. 속전속결”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현이는 자신을 “금방 사랑에 빠지는 편”이라고 설명하며 남편 홍성기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현이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회사원과 모델로 이뤄진 4대4 미팅에서 시작됐다. 이현이는 “미팅이 끝난 뒤 다 같이 클럽으로 이동했다”며 “처음 만난 날 밤을 꼬박 새우고 다음 날 아침 7시에 헤어졌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야기를 들은 탁재훈은 “그런 속도감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슬로비디오 수준”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출연진들의 느린 연애 속도에 답답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는 첫눈에 남편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외모를 굉장히 많이 본다”며 “처음 보자마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들어보니 남편도 당일 처음 저를 마음에 들어 했다”며 서로 첫인상부터 호감을 느껴 곧바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편의 화려한 이력도 함께 주목받았다. 이현이는 “남편 키는 182cm고 삼성전자 다니고 있다”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홍성기 씨는 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로 18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부장으로 승진했다는 소식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석사 과정 입학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일각에서 제기된 퇴사설에 대해 홍성기는 사직이나 휴직이 아닌 회사 측의 인재 양성 과정 파견이라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타들의 다채로운 연애관과 일상을 담아내며 사랑받고 있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는 오는 7월부터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 예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내달 3일 방송되는 다음 회차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로 시간대를 옮겨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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