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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무속인을 찾아가 재혼 가능성과 파란만장했던 사주에 대해 털어놓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황정음의 채널에는 ‘점집마다 거절당한 내 점사 보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무속인은 황정음에 대해 “돈으로 흥하고 돈으로 다치는 사주”라고 진단했다. 이어 “묏자리를 옮긴 뒤 산의 기운이 흔들리면서 시비, 구설, 관재수에 휘말렸다”며 “지금은 올라가는 기운이 아니고 시비, 구설, 관재수가 또 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천생 연예인 팔자”라는 설명에 황정음은 “관종으로 살았는데 어떻게 조용히 살겠냐”며 쿨하게 수긍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재혼 운에 대해 무속인은 “배우자감은 없다. 사람이 잘못 들어오면 본인 기운 다 뺏겨버리는 사주라서 그냥 내 기운을 갖고 사는 게 중요하다. 결혼 안 하고 자유롭게 연애하는 건 문제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황정음은 “내가 존경할 수 있으면 내 인연인 것 같다”며 이상형을 언급했으나 무속인은 “내 성에 차는 사람 만나는 게 쉽지도 않고 팔자가 남자의 덕으로 사는 사주가 아니라서 어렵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자식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첫째 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첫째 아들이 임종을 지킬 만큼 효심이 깊다는 말에 황정음은 “효자다. 이왕식한테 전 재산 몰빵”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황정음은 채널을 통해 과거 첫 번째 이혼 위기 당시 재결합을 선택했던 진짜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이 둘째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재결합을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첫째인 왕식이 때문에 다시 합쳤던 것”이라며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엄마로서의 선택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16년 결혼했던 황정음은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을 선택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그러나 결국 지난 2024년 2월 이혼 소송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며 다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복귀를 반대하는 일부 누리꾼의 쓴소리에 대해서도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 것인데 왜 상처를 받겠냐”며 “쓴소리들이 앞으로 더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단단해진 면모를 보였다. 홀로서기 이후에도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는 그에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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