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 3년 만에 기쁜 2세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저 아빠가 됩니다”라는 글을 올려 아내의 임신 사실을 대중에게 직접 알렸다. 그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저희에게 귀한 천사가 찾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한 태몽 이야기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저한테 임신했다고 하기 전날에 제가 품에 귀여운 햄스터를 안고 집에 가는 꿈을 꿔서 태명이 ‘토리'”라며 아기의 태명이 정해진 유래를 설명했다. 이어 예비 아빠로서 “우리 아내와 토리가 건강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는 다니엘 린데만이 아내에게 처음으로 임신 소식을 듣게 되는 감동적인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그는 예상치 못한 아내의 깜짝 발표에 너무 놀란 나머지 다리가 풀린 듯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내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아내를 품에 꼭 끌어안아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023년 한국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은 그는 이로써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처럼 다정한 예비 아빠의 면모를 보여준 그에게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영상만 봐도 너무 행복해 보인다”,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란다”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2014년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외국인 방송인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다니엘 린데만은 특유의 차분하고 지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왔다. 동료 방송인 알베르토, 럭키와 손잡고 채널 ‘삼오사354’를 함께 운영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그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다니엘 린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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