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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자신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연극 ‘사랑해 엄마’의 예매율 1위 달성 소식을 전하며 동료 유재석을 향한 뜨거운 고마움을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핑계고’ 이후 1위”라는 글과 함께 예매 순위 화면을 올렸다. 공개된 인터파크 연극 부문 예매 순위에서 ‘사랑해 엄마’는 전체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조혜련은 “‘핑계고’ 방송 이후 인터파크 연극 전체 1위”, “일일 순위 1위”, “예매율 15.2%”라고 나열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재슥아(재석아) 고마워”라며 ‘핑계고’의 MC 유재석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앞서 공개된 채널 ‘뜬뜬’의 ‘누나들은 핑계고’ 에피소드에는 조혜련과 이경실, 김지선, 지석진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방송에서 연극이 자연스럽게 언급된 이후 예매율이 급상승하는 유재석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이날 조혜련은 성실한 연출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동료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연극에 출연 중인 이경실은 “(조)혜련이가 연출을 잘한다”며 “나는 누구 연기를 가르칠 때 될 것 같은데 안 되면 인간이라 짜증난다. 근데 얘는 짜증을 안 낸다”고 조혜련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이에 조혜련은 도리어 미담의 화살을 유재석에게 돌렸다. 조혜련은 “나는 재석이한테도 많이 배운다”며 “얘가 진짜 베풀 줄 아는 애다. 때 되면 먹을 거를 보내준다”고 칭찬했다.

특히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이름까지 외워 부르는 유재석의 태도에 깊이 감탄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조혜련은 “어느 날 갔는데 조명하시는 분들 이름을 알더라”며 현장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유재석의 노력에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냐하면 여기 계시는 분들도 다 누구 집의 귀한 분들이지 않나”라며 “우리가 서로가 바쁠 때는 직함을 부르기도 하지만 이름을 불러주면 나의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묵직한 소신을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1980년대 부산 자갈치시장을 배경으로 어머니의 애환을 그린 연극 ‘사랑해 엄마’가 동료들의 끈끈한 의리와 유재석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흥행 가도를 달리기 시작하면서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뜬뜬’,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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