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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송지은의 남편 박위가 재활을 향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깊은 뭉클함을 전했다.
2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공식 채널을 통해 헬스장을 찾아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박위·송지은 부부의 일상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던 박위는 오랜 시간 재활에 매진하며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된 상태다. 이번 영상에서 박위는 손목 힘을 보완해 주는 장비인 후크 스트랩을 착용하고 운동에 돌입했다. 박위는 “손에 힘이 없어 케이블을 잡아당길 수 없다. 후크를 이용해 힘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코어 근육을 제대로 쓰기 힘든 상태임에도 박위는 한 손으로 중심을 잡아가며 기구를 당기는 데 집중했다. 곁에서 이를 지켜보던 송지은이 “남편은 코어에 힘이 없다”고 설명하자, 지도를 맡은 트레이너는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은 채 당기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위는 자신의 신체 상태에 대해 “난 등이 점점 말려서 등운동이 중요하다. 되게 멀쩡해 보이지만 손을 떼고 등받이도 없으면 앞으로 무너진다”며 “코어 힘이 없어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철봉 운동에 나선 박위는 모두를 놀라게 한 기적을 연출했다. 손을 고정하는 전용 스트랩에 의지한 채, 오직 팔과 등 근육의 힘만을 활용해 휠체어에서 몸을 번쩍 들어 올려 자력으로 턱걸이를 성공해 낸 것. 예상치 못한 놀라운 광경에 아내 송지은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까지 “진짜 대단하다”며 일제히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을 펼치고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박위의 멈추지 않는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부부의 감동적인 일상과 더 자세한 재활 이야기는 오는 23일 밤 10시 40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댓글1
주님의 가호가있어 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