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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2026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 현지 거리 응원 중 인파가 과열되면서 물건이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19일 온라인 채널 ‘꽉잡아윤기’에는 2026 FIFA 월드컵이 개최 중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방문해 현지 축제 열기를 체감하는 곽윤기의 원정기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곽윤기는 처음 시도한 레게 머리의 관리법과 샴푸 및 드라이 팁을 직접 선보였다.

이후 곽윤기는 한국의 광화문 응원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FIFA가 공식 지정한 거리 응원 장소인 ‘리베라 광장’을 찾았다. 수많은 현지 축구 팬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열기 속에 합류한 그는 월드컵 분위기를 만끽하며 현지 상황을 전달했다.

하지만 인파가 모여 응원 열기가 과열되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광장 한복판에서 축제를 즐기던 중 관중들 사이에서 갑자기 물건들이 공중으로 날아다니기 시작한 것. 곽윤기와 출연진은 주변에서 얼음 덩어리 등이 날아오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한 어르신이 날아온 물체에 머리를 맞는 등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곽윤기와 스태프들은 현장의 열기가 과열되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렀음을 직감하고, 신체적 위협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축제를 즐기더라도 현지 안전 확보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광장에서는 한국인을 향한 멕시코인들의 애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곽윤기는 현지인들이 한국인을 보면 환호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이 독일을 꺾으면서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도왔던 사건이 여전히 멕시코인들에게 선물로 기억되고 있기 때문이라 전했다.
이날 영상은 돌발 상황 속에서도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월드컵이라는 축제 자체를 즐기는 원정대의 모습을 담아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민세윤 기자 / 사진=곽윤기, 채널 ‘꽉잡아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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