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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배우이자 아내 박시은을 향한 각별한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요즘 많은 분들이 저희 부부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인사해주신다. 감사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살겠다”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저는 아내를 만나기 전엔 정말 사람 아니었다. 남들처럼 잘 되고 싶어 어리석게 행동했고, 남들에게 돋보이고 싶어 부풀리고 거짓말도 했다. 남들에게 있는 것들을 부러워한 적도 많았는데 살아보니 다 소용없고 의미도 없더라”라고 소회를 전했다.

진태현은 아내 덕에 삶은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임을 깨달았다며 “아내가 주는 사랑에 항상 감사한다. 삶의 정답은 없지만 좋은 방향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오늘 하루 좋은 길을 선택하는 하루 되시길 응원한다”며 팬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남겼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저희도 항상 응원합니다”, “두 분도 늘 건강하시길”, “아내에게 사랑을 주시니 그만큼 돌아오는 것” 등 훈훈한 메시지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 가치관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진태현은 방송 속 모습이 꾸며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저희 부부는 늘 이렇게 산다. (이미지) 만들고 포장하는 삶에는 거리가 멀고, 관심도 없다”고 언급했다. 또 “저는 착하거나 친절하지 않고 단지 가고자 하는 길을 선택했을 뿐. 그 길을 아내와 잘 완주하길 노력하는 게 전부”라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2019년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2024년에는 경기도청 소속 마라토너 한지혜 양과 간호사를 준비 중인 예비 간호사를 양딸로 맞이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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