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가족에 무관심한 남편에 서운함 토로…”우리 집구석만 이러나”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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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가족에 다소 무심한 남편을 향한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최희는 9일 자신의 계정에 “무던하고 간섭 안 하는 남편이 좋을 때도 있지만 무심하면 간혹 너무 서운하다. 나 목요일엔 홈쇼핑 가는 건 까먹어도 딸내미가 뭐 하는지는 기억해 줬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희는 “제가 오늘 일이 바빠서 딸 하원을 못할 것 같아서 남편한테 ‘좀 일찍 와서 하원해 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남편이 가능하다고 했다. 근데 딸이 어디서 내리는지, 몇 시에 오는지 물어봤다”며 “1년째 저희 서후(딸)는 화요일에 항상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자리에서 내린다. 근데 그걸 1년째 모른 거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희는 “시간표 같이 짜 주는 거 바라지도 않는다. 그래도 어디 갔다가 언제 오는지는 알아야 되는 거 아니냐”며 “우리 집구석만 이러는 거냐. 저희 집에 저랑 7년째 살고 계신 그분은 모르더라. 내가 목요일마다 홈쇼핑을 하는데 자꾸 어디 갔다 왔냐고 묻는다. 왜 그러는 거냐 진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늘 집에 가서 화 좀 내도 되냐. 아니면 그냥 넘어갈까. 투표 좀 해달라. 뭐라고 해야 한 방에 알아들을까”라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어보며 영상을 마쳤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손톱깎이를 17년째 저에게 찾는다”, “아이들 스케줄은 포기한지 오래다”, “저는 당연히 모른다 생각하고 말해준다”, “우리 집 이야기만이 아니구나” 등 최희의 사연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희는 지난 2020년 비 연예인 사업가 연인과 웨딩 마치를 올렸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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