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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정경호와 수영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정경호가 결혼식 관련 질문에 선을 그으며 말을 아꼈던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은 지난 9일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언급돼 온 만큼, 팬들은 두 사람의 긴 로맨스가 마무리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프로보노’ 제작발표회에서 정경호가 했던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MC였던 박경림은 “정경호가 이슈 메이커 아니냐. 발표할 것 없냐”고 질문했고, 정경호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윤 감독이 “날짜만이라도 알려달라”며 재차 언급하자 정경호는 “뭔 날짜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손사래를 치며 선을 그었다.

정경호는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로,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시작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현실감 있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2027년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수영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뒤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그는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14년 해당 드라마로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추가로 그는 오는 7월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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