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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첫째 아들 윤서 군을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캠프에 보내며 들이는 억 소리 나는 비용과 남다른 교육 가치관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는 ‘이현이 아들 미국 영재 캠프 합격? 발품 팔아 모은 존스홉킨스 CTY 영어 캠프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현이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존스홉킨스 CTY(Center for Talented Youth) 캠프의 신청 방법부터 자격 시험인 SCAT 정보, 준비물 및 비용까지 직접 발품 팔아 모은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상당한 수준의 캠프 참가 비용이었다. 이현이는 “생각보다 입금 금액이 크다. 한 8,300불 정도 되는데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1,300만 원에 가까운 액수”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너무 비싼 것 아닌가 싶어 같은 기간 LA 지역의 에어비앤비 숙소 가격을 검색해 봤더니 숙박비만 1,100만 원에 달하더라”며 “반면 CTY 캠프는 숙식 제공은 물론이고 수준 높은 교육과 주말 댄스 파티, 평일 팀 프로젝트, 체육 시간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짜여 있다. 요즘 미국 물가를 감안하면 한 달 살기 비용보다 저렴해 아주 비합리적인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는 만큼 아들을 향한 기대감도 털어놨다. 이현이는 “영어만 쓰는 환경에서 3주를 있다 오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면서도 “사실 1차적인 영어 실력은 3주 동안 안 늘어와도 상관없다”고 전했다.

그는 “그보다 윤서가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시야를 확 키워오는 것이 우선”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자극을 받아 ‘나중에 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아이 스스로 생기는 순간, 한국에 돌아와서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내가 정말로 바라는 것은 바로 그것”이라고 덧붙여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앞서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 씨는 3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윤서 군의 CTY 캠프 합격 증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CTY는 지능 지수가 상위 10% 이내인 학생들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영재 양성 기관이다.

평소 두 아들을 연간 학비가 1,000만 원에 달하는 명문 사립초등학교에 보내는 등 교육에 정성을 쏟아온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이번 영재 캠프 합격을 통해 또 한 번 ‘자식 농사’의 결실을 증명하게 됐다. 과거 산후 탈모까지 겪으며 육아와 일을 병행해 온 ‘워킹맘’ 이현이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워킹맘 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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