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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소속 그룹 무단 이탈로 전 소속사와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유준원이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새로운 그룹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유준원은 7일 자신의 계정에 “지난번 조심스럽게 전했던 제 소식에 과분할 만큼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마음들 덕분에 매일 감사함을 느끼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저희 팀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해 드리고 싶어 알려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유준원은 “앞으로 제가 채워나갈 새로운 모습들과 저희 멤버들의 이야기, 그리고 조만간 팬분들과 직접 만나게 될 소식들도 다 이 계정을 통해 전해 드리게 될 것 같다”며 새 그룹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저희의 새로운 걸음을 이곳에서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조만간 정말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글을 마쳤다.

유준원은 지난 2023년 MBC ‘소년판타지’ 방송 종료 후 데뷔조 멤버로서 녹음과 일본 팬 콘서트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나 이후 계약 세부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전 소속사 펑키스튜디오와 마찰이 있었다. 당시 유준원 측은 6:4의 수익 배분이 아니면 계약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이에 펑키스튜디오 측은 기존 소송에 30억 원 규모의 추가 손해배상 청구를 더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지난 4일, 유준원의 새 소속사 콘티는 “지난 3월 유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오직 음악과 무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약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 사항을 법률 대리인과 함께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연예 활동을 진행하는 데 있어 어떠한 법적 문제도 없음을 명확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태서 기자 / 사진= 유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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