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고아성이 과거부터 꿈꿔온 자신만의 특별한 결혼식 로망을 고백했다.

7일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하드보일드 팟캐스트 ‘도시여자대피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고아성, 김민경, 찰스엔터, 권또또가 출연해 결혼식 문화와 축의금 기준 등 결혼을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출연진들이 각자 기억에 남는 결혼식 로망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고아성은 “옛날부터 스카이다이빙 결혼식을 꿈꿨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진짜 나는 결혼을 한다면 공중에서 하고 싶은 계획이 옛날부터 늘 있었다”며 “동시에 남편과 뛰어내리고 싶다”는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이에 찰스엔터가 면사포를 쓰고 낙하산으로 착지하는 입장을 제안하며 “서로의 마음에 착지하는 것이다”, “사랑의 불시착이다”라고 반응하자, 고아성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패러글라이딩은 안 되며 반드시 ‘자유 낙하’ 형태의 스카이다이빙이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기준을 덧붙이기도 했다. 고아성의 파격적인 로망에 권또또는 “목숨 걸고 하는 결혼”이라고 받아치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고아성은 기존의 틀에 박힌 한국식 결혼 문화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짜릿한 도전을 담은 이색 예식을 지향하는 솔직한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 권또또 역시 고아성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시간을 돌려 결혼식을 다시 할 수 있다면 실제로 말하신 스카이다이빙을 해보고 싶다”며 “과거에 너무 경건하게 결혼식을 진행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분위기를 바꿔 화려하고 자유로운 축제 형태로 꾸며보고 싶다”고 말했다. 축의금을 받지 않고 하객들이 복장에 구애받지 않은 채 완전히 프리하게 즐기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덧붙였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고아성은 “오늘만을 기다렸다. 현생에 치여 살다가 진짜 대피소가 필요했는데 너무 힐링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이라는 주제 하나로 너무 재밌는 이야기를 나눴고, 스카이다이빙 결혼식은 꼭 해보고 싶다”고 재차 강조하며 대화를 마쳤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