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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과거 파격적인 잠옷을 입고 놀다가 교회 장로인 부친에게 발각돼 혼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4일 서인영의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눈뜨자마자 혀부터 빠는 서인영의 ‘리얼 아침’ 최초공개 (+욕실템,다이어트식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인영은 아침부터 본인의 채널 촬영 팀을 집으로 초대해 본인의 양치법, 잠옷 소개, 장 보기 등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안을 마치고 줌바 댄스까지 춘 서인영은 본격적으로 본인의 잠옷 한 무더기를 들고나와 소개를 시작했다. 서인영은 시청자들이 댓글로 많이 물어본 잠옷 하나를 보여주며 “난 꽃무늬를 많이 입는다. 내복 같은 잠옷이 집에서는 편하니까.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근데 이젠 다 보고 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잠옷 고르는 기준이 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질이 좋고 약간 북유럽 스타일의 꽃무늬가 좋다. 할머니 스타일과 북유럽 스타일은 한 끗 차이다. 베이비 파우더 향 바르고 이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옛날엔 실크 잠옷이었다. 아래 위에가 다 실크니까 하나에 백만 원 정도였다”며 “그때는 내 친구들에게 란제리 실크 잠옷을 입혔다. 맨날 집에서 란제리 파티처럼 밥 먹고 놀고 이랬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놀다가 술도 먹는데 다음날 아빠가 벨 누르고 오셔서 ‘누구세요’하고 비몽사몽인 채로 문을 열었는데 아빠가 란제리를 보더니 ‘꼴값하고 있네. 안에 가서 갈아입고 와. 숭하게 이게 무슨 짓이냐’고 분노했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의 부친은 교회 장로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큰 충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서인영은 지난달 본인의 채널에서 미국에서 직접 구매한 ‘코첼라 감성’ 의상인 하트 장식의 핑크 브라톱 비키니와 팬츠에 금발 가발까지 직접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집에서 돌연 해당 의상들을 입은 채 본인의 곡 ‘너를 원해’에 맞춰 댄스를 보여주며 “워터밤 불러만 줘”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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