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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정재은과 최근 출산한 차청화를 비롯한 동료 배우들이 혹독한 다이어트 비하인드와 임신 시절 겪었던 눈물겨운 일화를 고백했다.

4일 배우 서현철·정재은 부부의 채널에는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의 주역 차청화, 김하영, 신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출연진은 출산 후 23개월이 지났음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차정화의 근황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서현철은 “아이를 낳은 지 23개월이 되었다는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 몸매”라며 “이 정도 라인을 유지하려면 죽기 직전까지 운동해야 가능한 것 아니냐”고 가벼운 농담을 건넸다.

특히 정재은은 더욱 파격적인 수치를 공개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나는 임신 기간에 무려 29kg이나 살이 쪘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몸이 너무 무거워지다 보니 중심을 잡기가 힘들었다. 그냥 평지를 걸어가다가도 내 몸무게를 이기지 못해 툭하면 혼자서 철퍼덕 넘어지곤 했다”고 고백해 웃픈 자아냈다. 다행히 출산 후 두 달 만에 늘어난 체중을 전량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여 치열했던 프로 배우의 면모를 짐작하게 했다.

출산 버프를 받고 화려하게 복귀한 차청화와 세 배우가 앙상블을 이루는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6월 28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영상에서 이들은 작품 속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로 짧게 선보이는가 하면, 일상 속 ‘빈말’에 대한 솔직한 가치관을 공유하며 한껏 물오른 입담을 뽐냈다.

아이를 위해 불어났던 29kg의 무게를 견디며 걸어가다 넘어지기 일쑤였던 엄마에서, 다시 무대 위 든든한 배우로 돌아온 이들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연대기. 서로의 흑역사와 미담을 거침없이 오가는 가시나들의 끈끈한 티키타카는 대중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선물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MUMW, 채널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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