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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크리에이터 고재영이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친중국’ 및 공산주의자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3일 고재영은 자신의 채널에 “저는 공산주의가 싫다. 중국 돈을 받은 적 없다”는 문구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공휴일에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글을 작성해 죄송하다”며 “선거일에 이런 글을 쓰는 만큼 더욱 조심스럽다”고 먼저 우려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게시한 ‘7일간 현금 쓰고 살기’ 영상에서 ‘중국이 현금을 쓰지 않으면서 몇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생겼다’고 언급한 부분 때문에 하루 만에 친중 좌파 공산주의자가 됐다”고 언급했다.

32년간 대한민국에서만 살아왔다는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억측과 오해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도가 지나쳐 짚고 넘어가겠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그는 먼저 “중국 ‘CBDC’를 옹호하냐?”는 질문에 “오늘 처음 들어봤고 검색해서 알았다”며 “저도 제 돈이 어디 쓰이는지 감시당하면 수치스러울 것 같다”고 답을 남겼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로,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모든 거래 내역이 발급 기관에 기록되기 때문에 투명성과 추적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뒤이어 마라탕 등 중국 음식과 중국산 제품 사용을 둘러싼 비판과 관련해 그는 “초밥 먹고 우동 먹으면 친일파 되는 거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고재영은 과도한 억측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면서도, 크리에이터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점에는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앞서 고재영은 지난 2일 개인 채널을 통해 ‘7일 동안 현금만 쓰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고재영이 일주일 동안 현금만 사용하는 콘텐츠를 진행하던 중 지인들과 현금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그는 중국의 주요 결제 수단이 현금이 아닌 카드 및 모바일 결제로 전환되면서 마약 거래나 위조지폐 유통과 같은 범죄를 줄이는 데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고, 이 같은 발언이 일부에서 과도하게 해석되며 억측으로 확대됐다.

고재영은 각종 실험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다. 그는 일상 속 특정 주제를 정해 직접 경험해보는 형식의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그의 채널은 14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채널 ‘고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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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참 요즘은 쓸개빠진 것들이 참으로 많구만 월남국수 좋아하면 베트남 스시 좋아하면 일본 바베큐를 좋아하면 미국 마라요리 좋아하면 중국이란 논리인데 외국사람이 한국요리 좋아하면 뭐가되지? 제발 곱게 미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