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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여전히 신혼 못지않은 달콤한 부부 금실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과 심진화가 평소 남다른 자기관리와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으로 유명한 방송인 최은경의 집을 방문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세 사람은 각자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히며, 최은경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법과 애착 아이템들을 구경하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심진화는 최은경의 집 인테리어 중에서도 특히 욕실에 배치된 아담하고 고급스러운 욕조에 마음을 빼앗겼다. 최은경이 “이 욕조에 오일을 두 방울 떨어뜨려 반신욕을 하면 정말 좋다”고 팁을 전하자, 심진화는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심진화는 거침없는 19금 부부 토크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심진화는 욕조를 유심히 바라보더니 “우리 남편(김원효)이랑 나는 진짜 좁은 욕조에도 둘이 같이 들어가서 반신욕을 한다”며 “이 욕조 크기면 우리 부부에게 아주 딱이다”라고 고백해 장영란과 최은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은경이 부러움과 장난기가 섞인 목소리로 “아니, 왜 그 좁은 데를 둘이 같이 들어가냐”고 짓궂게 되묻자 현장은 이내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날 심진화는 솔직한 입담뿐만 아니라 과거 최은경과의 첫인상 비하인드도 털어놓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최은경과 인연을 맺었다는 심진화는 “사실 처음에는 최은경 언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며 “홈쇼핑에 나올 때마다 머리 모양을 계속 체크하길래 방송에 집중이 안 됐었다”고 폭로해 최은경을 당황케 했다. 이에 최은경은 “내가 마음에 안 드는 머리 스타일이었을 때 유독 신경이 쓰여서 그랬던 것 같다”고 쿨하게 해명하며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한 이후 오랜 기간 시험관 시술 등을 시도하며 2세 계획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25년 8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희는 이제 아이 없이 둘이서 잘 살기로 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저희의 아이 응원은 그만해주셔도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며 2세 계획을 내려놓았음을 고백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남편이랑 좁은 욕조에 같이 들어간다니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진짜 연예계 역대급 잉꼬부부다’, ‘아이가 없어도 둘이서 저렇게 연애하듯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부럽다’, ‘최은경 집 욕조 진짜 예쁘던데 심진화 씨 리액션이 너무 찰져서 대리 만족 된다’, ‘처음에 머리 만진다고 싫어했다는 폭로 너무 솔직해서 빵 터졌다 셋이 케미가 장난 아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심진화,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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