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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둘째 임신 준비를 위해 난임 병원을 다시 찾은 가운데, 과거 첫째 시험관 시술 당시 겪었던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고백해 수많은 난임 부부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와 함께 찾은 기적의 장소, 난임 병원 시험관 임신 출산 육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2024년 힘겨운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소중한 딸 재이 양과 함께 오랜만에 난임 병원을 방문했다.

2년 만에 병원을 찾은 김다예는 “재이의 동생이 될 친구들은 잘 보관되어 있나”라며 보관 중인 냉동 배아의 상태를 확인, 둘째 계획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하지만 이내 둘째 임신에 대한 솔직한 두려움과 심경을 털어놨다.

김다예는 출산 후 겪는 신체적 고통보다 더 힘들었던 것으로 ‘시험관 시술 당시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꼽았다. 그는 “출산 이후 신체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사실 가장 힘들었던 건 첫 번째가 출산이었고 두 번째가 시험관 시술이었다”며 “시험관은 신체적으로 아픈 것보다 정신적으로 훨씬 더 힘들었다. ‘이번에도 안 되면 어떡하지’, ‘혹시나 실패할까 봐’ 하는 불안감과 압박감이 정말 컸다”고 난임 시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옆에서 아내의 고백을 듣던 박수홍은 힘든 시간을 버텨내고 예쁜 딸을 낳아준 아내를 향해 깊은 안쓰러움과 고마움을 전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시험관 해본 사람들은 김다예 씨 말에 백번 천번 공감할 거다 피를 말리는 정신적 고통이다’, ‘재이가 벌써 이렇게 크다니 감격스럽다 둘째 준비도 몸 상하지 않게 천천히 잘 준비하시길 바란다’, ‘제왕절개 통증이 1년 넘게 간다니 엄마는 정말 위대하다 박수홍 씨가 아내분 더 많이 보살펴주셔야겠다’, ‘기적의 장소에서 좋은 기운 받아서 재이 동생도 건강하게 찾아왔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김다예, 채널 ‘박수홍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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