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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최민수가 당뇨 진단을 받은 이후, 아내 강주은의 엄격한 식단 관리를 받으며 간식까지 제한당하고 있는 현실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이 갑자기 영월로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강주은이 강원도 영월의 서부시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전통 음식을 맛보고, 스릴 넘치는 ATV 액티비티를 즐긴 뒤 한국의 전통미를 간직한 힐링 장소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여정이 그려졌다.

지인들과 함께 영월 서부시장을 둘러보던 강주은은 지방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풍경에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동행한 제작진이 “이런 지방 시장에 와보신 적이 있냐”고 묻자, 강주은은 “어쩌다가 남편(최민수)과 드라이브하다가 잠깐씩 들렀다”면서도 “하지만 유성이 아빠(최민수)와 함께 다니는 게 워낙 쉽지 않다 보니 잘 안 나오게 된다. 이렇게 우리끼리 오니까 너무 뿌듯하고 든든하다”며 소탈하게 웃어 보였다.

시장 곳곳을 구경하던 강주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추억의 뻥튀기 가게였다. 산더미처럼 쌓인 뻥튀기를 본 강주은은 곧바로 남편을 떠올리며 “이거 유성이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거다. 옥수수 콩같이 생긴 과자를 굉장히 좋아하고, 접시 모양의 뻥튀기도 정말 좋아한다”며 남편의 유별난 ‘초딩 입맛’ 취향을 인증했다. 그러나 이내 강주은은 단호한 아내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뻥튀기가 살짝 달기도 하지 않냐. 그래서 내가 요즘은 못 먹게 제한을 많이 시킨다”며 “남편이 당뇨니까 관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여 최민수의 건강을 위해 간식 하나까지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는 든든한 내조 근황을 밝혔다.

실제로 최민수는 지난 2016년 11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위험 수치라는 복합적인 진단을 받아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의 경고 이후, 최민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호랑이 남편’을 꼼짝 못 하게 길들이는 강주은의 사랑 가득한 식단 잔소리와 세심한 케어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짐작게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최민수가 강주은 앞에서는 뻥튀기도 제한당하는구나 역시 서열 1위 강주은’, ‘당뇨에는 탄수화물이랑 단 간식이 쥐약인데 강주은이 관리를 잘해주는 듯’, ‘말은 제한한다고 투덜거려도 눈에 보이는 건 다 남편 좋아하는 것뿐이네 부러운 부부다’, ‘최민수 씨 당뇨 관리 잘하셔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방송 활동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민수는 1962년 3월 출생으로 올해 만 64세이다.
민세윤 기자 / 사진= 채널 ‘깡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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