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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출연진이 종영 이후 가진 뒤풀이 인증샷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방문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공식 계정을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목을 끈다.
지난 28일 한 감자탕 식당의 공식 계정에는 ‘나솔’ 31기 출연자들의 회식 사진과 함께 “와주셔서 감사한데 감사 안 해…”라는 문구가 게시됐다. 기업의 공식 소통 창구에서 이 같은 이례적인 반응이 나온 배경에는 31기 방송 내내 불거졌던 ‘출연자 간 따돌림 논란’이 대중의 부정적 심리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의 저격성 게시물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장의 재치 있는 일침이다”, “대중의 여론을 대변해 시원하다”며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인 반면, 일각에서는 “브랜드 공식 계정에서 엄연히 비용을 지불한 손님들을 공개적으로 박제하고 조리돌림하는 것은 경솔한 마케팅”이라며 기업의 대처를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31기 출연진은 28일 새벽 최종회 방송 직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마치고 뒤풀이 자리를 가졌다. 다만 방송 중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소외당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순자와 그와 현실 커플이 된 경수가 해당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비판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 내내 갈등이 지속됐고 라이브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지적이 쏟아졌는데, 굳이 갈등 당사자들이 빠진 단체 인증샷을 올려 논란을 자초할 필요가 있었느냐”며 경솔한 태도를 지적했다. 반면 “사적인 일상 모임일 뿐인데 과도한 억측과 비난은 지양해야 한다”는 옹호 의견도 팽팽히 맞섰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던 ‘나는 솔로’ 31기는 27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오는 6월 3일에는 ‘돌싱 특집’으로 32기의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 SBS Plus·ENA ‘나는 SOLO’, S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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