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엘제이(LJ)와의 공개 설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개인 채널 ‘닭터신’을 통해 새로운 게스트와 만난다.

29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은 최근 ‘닭터신’ 녹화에 참여했다.
‘닭터신’은 한동안 대중과 거리를 뒀던 스타들과 신인, 재기를 준비하는 인물들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웹예능이다. 신정환 특유의 편안한 진행과 솔직한 대화가 강점으로 꼽히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출연은 최근 신정환을 둘러싼 논란 이후 공개되는 행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5일 채널 ‘닭터신’에는 배우 이선정이 출연해 과거 결혼과 이혼 과정에 대해 언급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전 남편인 엘제이가 해당 내용을 문제 삼으며 신정환과 이선정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고, 욕설 메시지와 함께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논란이 커졌다. 신정환 측은 문제가 된 발언 일부를 편집한 수정본 영상을 28일 다시 업로드했다. 다만 엘제이가 요구한 공개 사과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신정환은 새로운 게스트 이지현과 함께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두 사람은 2000년대 가요계와 예능계를 함께 누비며 활발히 활동했던 공통점이 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당시 활동 비하인드부터 각자의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지현은 최근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미용실 시술 가격표를 공개했다가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공개된 가격표에는 커트 9,000원, 파마 3만9,000원, 염색 4만9,000원 등의 가격이 적혀 있어 “요즘 물가에 보기 드문 가격”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해당 가격이 일반 고객이 아닌 촬영 협조가 가능한 헤어 모델을 대상으로 한 특가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가격을 둘러싼 오해가 확산하면서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지현은 헤어디자이너로서의 일상과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혼 고민을 가진 사연자와 전화 상담에도 나서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이 출연하는 ‘닭터신’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이지현, 엘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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