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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방송 중 청취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슬기가 전민기를 대신해 박명수와 함께 금요일 코너인 ‘검색N차트’를 진행했다. 이날 코너에서는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맞아 선거와 투표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29일과 30일에 걸쳐 진행되는 사전 투표는 전국에 있는 사전 투표소에서 가능하다는 점을 얘기하며 “이게 사람 마음의 문제다. 투표하겠다 싶으면 어디서든지 할 수 있다. 귀찮은 게 아니라”라면서도 “권리를 꼭 놓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지 않나. 작살난다”며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더 지금 잘 살 수 있도록 정말 똑 부러진 분 뽑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앞서 26일에도 본인의 라디오 방송 중 투표를 독려했다. 한 청취자가 “‘6월 3일이 빨간 날이 됐다. 놀러 가고 싶다. 놀러 가니까 돈을 주면 안 되냐’고 묻는 딸을 두고 내가 ‘사전 투표라도 하고 놀러 가라’고 전했다”는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해당 사연을 듣곤 “6월 3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다. 신분증도 꼭 챙기셔야 한다. 꼭 투표해야 한다. 이건 우리의 권리이고 국민의 권리”라며 국민으로서 주권 행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진도 “6월 3일에 못 하시면 사전투표라도 하셔라. 우리의 권리다”라고 동조했다. 이날 박명수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공식 주제가인 ‘PICK ME’를 선곡하는 등 재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본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지정된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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