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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구성환이 먼저 세상을 떠난 반려견 ‘꽃분이’를 추억하며 뜻깊은 기부를 진행한다.
구성환은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꽃분이가 생전 모델로 활동했던 강아지 샴푸의 영구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제품에 대해 “샴푸 향부터 성분 하나하나까지 오랜 시간 여러 스태프가 반려동물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구 모델이 된 꽃분이를 영원히 기억하며, 꽃분이 샴푸 관련 저의 모든 수익은 유기견 보호소에 전액 기부한다”고 덧붙였다.

구성환은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꽃분이와 함께 광고를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꽃분이 샴푸는 저와 꽃분이가 함께한 마지막 따뜻한 기억이기에 더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 꽃분이가 받았던 사랑이 또 다른 아이들에게도 작은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부 계기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꽃분이 오래오래 기억되겠네”, “잘 지내고 있니”, “영원히 기억할게요” 등 꽃분이를 그리워하는 목소리를 남겼다.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한 구성환은 영화 ‘무방비도시’, ‘포화속으로’, ‘택시운전사’, 드라마 ‘스토브리그’, ‘지리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2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견 꽃분이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꽃분이는 지난 2월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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