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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구속된 가운데, 소재원 작가가 자녀들을 공개하며 저격에 나섰다. 28일 소재원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아이들 보이냐”는 글과 함께 두 아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소재원은 김세의를 향해 “네가 퍼뜨린 가짜뉴스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큰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텼는지 아냐. 당시 겨우 9살, 6살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너희 아빠 술집 다녔다면서? 우리 아빠가 그랬다’, ‘너희 아빠 코 성형했다면서? 우리 엄마가 그러더라’라는 어처구니없는 거짓을 우리 아이들은 감당해야 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18년 차 작가인 소재원은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라는 자신의 수식어가 김세의 때문에 더럽혀졌다며 “내가 글쟁이로 살면서 이토록 누굴 미워한 적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내 전부인 아이들과 18년 동안 지켜온 명예를 더럽힌 네가 법이 허용하는 최고 형벌을 받을 수 있게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잘 견뎌 주어 감사하다”, “아이들은 무슨 죄냐 정말”, “진실은 결국 승리하는 법” 등 반응을 보이며 소재원을 응원하고 있다.
소재원은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김세의의 구속 소식을 접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인정해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세의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이다. 현재 김세의는 장사의 신 은현장, 배우 김수현과도 손해 배상 등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소재원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공기살인’ 등의 원작자로 지난해 2월 가세연 측을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사진=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소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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