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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몸무게 108kg을 당당히 밝히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방송인 신기루가 자신의 독특한 예명에 얽힌 전 남친들과의 비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최근 채널 ‘이오오상회’에는 ‘신기루의 연애 특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기루는 자칭 ‘연애 칼럼니스트’로 변신해 특유의 매운맛 입담과 거침없는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열렬한 환영 속에 등장한 신기루는 자신을 “사랑도 곱빼기가 되나요의 저자이자 전 남친 스토리 몰래 훔쳐보기 전문가, 연애 칼럼니스트 신기루”라고 능청스럽게 소개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윤규상 ‘신기루’라는 이름이 볼 때마다 신기하고 독특하다고 언급하자, 신기루는 숨겨진 예명의 탄생 비화를 전격 공개했다. 신기루는 “이 이름은 사실 제가 과거에 교제했던 전 남친들이 직접 붙여준 예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사귀었던 남자들이 나를 보며 ‘잡힐 듯 안 잡힐 듯 참 신비롭고, 어느 순간 사라질 것 같은 비주얼’이라고 하더라. 손에 잡히지 않는 신비한 존재라는 뜻에서 신기루라 지어줬다”며 아련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를 들은 주변에서 “사실 손을 뻗으면 무조건 닿는 묵직한 느낌이 있다”, “멀리서도 너무 잘 보이는데 잡기 힘들다는 게 말이 되냐”며 집단 반발하자, 신기루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신비주의 여신’ 세계관을 유지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 남친들이 지어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신비로운 존재’라는 예명 뒤에 숨겨진 108kg의 압도적인 존재감. 신기루는 연애 칼럼니스트라는 독특한 콘셉트 속에서도 뼈 때리는 현실 토크와 거침없는 드립으로 대중에게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신기루 전 남친들이 예명 지어줬다는 거 진짜 신박하다’, ‘잡힐 듯 안 잡힌다니 표현이 너무 찰지다’, ‘남편이 숨통만 끊으면 된다고 했다는 대목에서 배꼽 빠짐’, ‘신기루 진짜 뼈 속까지 뼈그맨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이오오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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