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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딸 하루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타블로의 채널에는 ‘전투력 2000% 상승하는 우주최강 플레이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타블로가 각종 상황에 걸맞은 노래들을 추천해 주는 콘텐츠로, 여러 영화들의 OST를 엄선해 추천했다. 타블로는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학생이신가. 취업 면접이 있으신가. 어쩌면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계신가. 아니면 지금 좀 많이 힘드신가. 진짜 그냥 완벽하게 해내야 하는데. 모임에 가야 하는데 그 모임에 몰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 사람 자존심을 박살 내고 싶다면? 딱 맞는 플레이리스트가 있다. 이름하여 ‘전투력 2000% 상승하는 우주최강 플레이리스트’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타블로는 본격적으로 노래 소개에 앞서 딸 하루의 근황을 소개했다. 타블로는 “제 딸이 AP 시험을 보고 SAT 준비를 하고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하루가 그만큼 자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가끔 하루가 자신감이 없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뭐든 할 수 있어’ 같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나”라며 “그럴 때 영화 OST를 찾는다. 영화 OST는 자신감을 바로 심어주도록 설계된 노래들이기 때문에 이럴 때 정말 탁월하다. 혈관 속으로 바로 꽂히듯이, 혈류 속으로 파고드는 느낌이랄까”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딸 하루의 영어 교육법에 대해서도 공개한 바 있다. 타블로는 최근 본인의 채널을 통해 아이를 이중언어 사용자로 키우고 싶다는 구독자의 질문에 “역할 분담과 기다림이 핵심이다. 아내는 하루에게 한국어로만 말하고, 나는 영어로만 말하며 균형을 맞췄다”며 “우리는 영어를 정말 늦게 시작했다. 아이가 마음을 열 때까지 강요하지 않고 기다려줬더니 어느 순간 마음을 열었고, 그 후부터 영어가 정말 빠르게 늘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이듬해 품에 하루를 얻었다. 하루와 함께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TABLO’



















댓글1
자스민
강혜정이 좋은 선택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