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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신애라가 연로한 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 일정을 취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했다.
신애라는 2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가고 싶었던 곳들을 가고 만나고 싶었던 분들을 만났다”며 바쁘게 보낸 최근의 일상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빽빽한 며칠을 보내다 오늘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하루 종일 병원에 있었다”라며 “불과 며칠 전에는 함께 오겹살도 드셨는데, 아빠가 90세가 되니 병원에 모실 일이 많아진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신애라는 부친을 향한 애틋함과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래도 이만하길 감사하다”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또 깨닫는 하루다. 연로하신 모든 부모님들이 심하게 아프지 않으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버님의 건강을 기원한다”, “신애라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부모님과의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1998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2005년과 2008년에 두 딸을 각각 입양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신애라는 평소 방송과 개인 계정을 통해 부모님을 향한 깊은 존경심과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그는 2024년 7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부모님 두 분 다 자수성가하신 분들이라 존경한다”며 아버지를 향한 남다른 자부심을 고백한 바 있다.
그의 부친 신영교 씨는 서울대 작곡과 출신의 인재로, 지난해 10월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생전 장례식’을 치른 일화가 전해지며 대중들에게 울림을 주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신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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