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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이 같은 팀 멤버 지젤의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젤과 일본의 유명 작곡가 야스다 신타로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각자의 개인 계정에 게시한 사진 속 배경이 유사하다는 점, 동일한 종류의 빙수를 들고 있는 모습, 비슷한 시기에 게재된 벚꽃 사진 등을 근거로 이른바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지젤과의 열애설 주인공 야스다 신타로는 아리아나 그란데, 위켄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곡을 작업하며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실력파 작곡가다. 국내에서는 리사, 여자친구, 르세라핌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K팝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유명 인사다.
특히 그는 지난해 에스파의 월드투어 당시 공개된 지젤의 솔로곡 ‘토네이도(Tornado)’의 작곡 및 편곡을 맡았으며, 오사카 공연에서 지젤과 닝닝이 선보인 유닛곡 ‘롤리팝(Lollipop)’ 제작에도 동참하는 등 에스파 멤버들과 음악적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멤버 닝닝의 직접적인 반응이 나오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닝닝은 지난 21일 지젤의 열애설을 다룬 한 게시물에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직접 남겼다. 별도의 글 없이 이모티콘 하나만으로 황당함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터무니없는 루머였으면 멤버가 직접 등판해 폭소했겠느냐”, “이모티콘 하나로 깔끔하게 해명했다”, “멤버의 쿨한 반응 덕분에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등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에스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지젤, 야스다 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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