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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 이후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근황을 전하며, 그 ‘범인’으로 아내 김지민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채널 ‘준호 지민’에는 ‘자기관리 만렙 찍은 50대-한 끼 줄게~스트 with.조혜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혜련은 과거 김준호와 김지민의 비밀 연애 당시 연막탄 역할을 자처했던 ‘오작교’ 에피소드를 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토크 중 자연스럽게 김준호의 최근 체중 변화가 화두에 올랐다. 김준호는 “결혼할 때만 해도 75kg이었는데, 지금은 86kg이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현장에 있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1kg이 늘어난 급격한 체중 증가의 원인을 묻자, 김준호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아내 김지민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그는 “요즘 개인 계정 콘텐츠를 만든다며 자꾸 나에게 음식을 먹인다”고 폭로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조혜련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지민의 깐깐한 식단 조절법을 칭찬했고, 김준호는 아내의 권유와 자신의 의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랑꾼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여과 없이 보여준 김준호와 김지민. ‘김지민표’ 유혹의 식단과 그 유혹에 순순히 넘어가는 김준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과 동시에 현실 부부의 케미를 제대로 증명했다.

누리꾼들은 ‘김준호 씨 86kg라니 살이 찌긴 많이 쪘네요’, ‘지민 님이 관리해 주는데 거절 못 하는 준호 님 너무 귀여움’, ‘두 분 진짜 찐 부부 바이브 대박이다’, ‘치킨 먹으면서 억울해하는 준호 님 표정이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준호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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