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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와일드 씽’에서 데뷔 후 23년 동안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한 것이 화제가 되자 과거 대학 시절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각종 온라인 채널에는 ‘강동원 대학 동문 폭로 해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강동원 대학 동문이다. 학교 축제 때 강동원이 기계과 주점에서 안주 만들어서 다른 과 주점 다 망했다. 저 사람 아주 나쁜 사람이다”라며 웃긴 일화를 공개했다. 실제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기계공학과 99학번 출신인 강동원은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 꺼냈다.
지난 2023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강동원은 해당 글을 보고 나선 “제가 안주를 만든 것까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서빙은 했다”며 해명했고, 조세호는 “주방에 계셨어야 한다. 서빙을 하니까 양쪽에서 난리가 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주점과 관련한 일화를 또 꺼냈다. 유재석은 “이게 실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강동원 씨 때문에 손님이 너무 많이 몰려서 주점에서 파는 파전이 품절됐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는 잔디전으로 메뉴를 바꿨다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에 강동원도 “뭐든 씹어 먹을 때니까”라고 화답했다.
강동원은 영화 ‘와일드 씽’에서 팀의 리더이자 댄싱머신으로 활약했으나 가수 은퇴 후 방송국 주변을 맴돌며 생계형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황현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작 중 활동하는 그룹에서 고난이도의 브레이크 댄스를 소화하며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강렬한 에너지와 간드러지는 춤선을 뽐냈고, 서태지를 연상케하는 브릿지 헤어와 빨간 두건을 매치업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강동원뿐만 아니라 박지현과 엄태구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영화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끌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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