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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19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영유 보내고, 제왕절개하다 죽다 살아난 맘들 사이 기죽은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보라가 산후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식사 및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보라는 토크 주제로 어린이집 등록과 등·하원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며 현실 육아의 고충과 일상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어린이집 보낸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우인이가 기질이 너무 센 편”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병원에 갔는데 육아하는 거 자체가 나랑 안 맞는 성향이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차라리 일을 하는 게 나은 것 같다”는 그는 “꾸준히 아기를 보면서 책을 읽어주고 기다려 주는 게 내 성격과는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아기가 없었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이 지금은 없다. 아기가 자는 시간이 곧 취침 및 휴식 시간”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조리원 동기들은 격하게 공감하며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래서 남편과 밤에 야식을 즐긴다”, “그냥 피곤해서 9시에 바로 잔다” 등 각자의 현실적인 일상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8일 황보라는 같은 채널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먼저 언급한 바 있다. 남편의 배려로 잠시 자유시간을 얻은 그는 여유를 즐기면서도 육아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아들 우인에 대해 “식당에서 10분 이상 앉아 있지 못하고 가만히 있질 못한다”며 자기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이의 기질 때문인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 김영훈 씨와 결혼해 2024년 첫째 아들 우인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둘째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며, 부작용까지 겪는 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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