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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과거 불거졌던 자녀들의 밥상 부실 의혹을 직접 해명하며 대용량 요리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지난 17일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나영이네 봄 집밥 기록! 솥밥, 김밥, 프렌치토스트 까지 정성 가득한 메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이와 사촌 아이들을 위해 집밥을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아이들의 점심 메뉴로 소고기 채소 볶음밥을 준비하던 중 카메라를 향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그동안 양 논란이 좀 있었어 가지고”라고 운을 뗀 뒤, “아니 근데 그게 실제로 보면 절대 적은 양이 아니었다. 화면에 되게 적게 보였던 것 같다”며 볼을 감싸 쥐고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오늘은 양 논란이 절대 없도록 푸짐하게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해명을 마친 김나영은 큼직하게 썬 소고기와 갖은 채소를 아낌없이 넣고 대형 웍에 밥을 볶아내기 시작했다. 현란한 손목 스텝까지 선보이며 완성한 볶음밥의 엄청난 양에 스스로도 “와, 이 정도 양이면 옆집도 줘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이들 역시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푸짐한 볶음밥을 폭풍 흡입해 양 논란을 단번에 종식시켰다.

또한 김나영은 디저트로 생애 첫 ‘토마토 잼’ 만들기에 도전했다. 잘 익은 토마토에 십자 모양을 내 데친 후 졸여내며 고군분투한 끝에 감칠맛 가득한 토마토 잼을 완성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적은 양이 완성되자 “우와, 너무 조금이다 어떡하지?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라며 즉석에서 토마토 두 개를 다시 데치는 등 아이들을 배려하는 정성 가득한 ‘큰손 엄마’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들을 향한 의혹을 유쾌한 해명과 정성 어린 대용량 요리로 맞받아친 김나영의 모습은 인플루언서로서 구독자들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김나영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이큐와 재혼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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