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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남편 박위에게 첫눈에 반해 생애 첫 ‘폭풍 플러팅’을 감행했던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채널 ‘SBS’에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지은은 박위에게 반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얼굴’을 꼽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송지은은 “원래 오빠의 별명이 ‘이촌동 공유’였는데, 내가 보기에는 배우 박정민 님을 더 닮아서 ‘용산 박정민’이라는 새 별명을 지어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빠를 딱 보고 호감의 문이 열린 게 얼굴 때문인 것 같다”며 “살면서 남자에게 먼저 대시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내가 먼저 좋아했기 때문에 연락도 먼저 하며 직진할 수 있었다”고 밝혀 대세 직진녀의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의 첫 스파크는 교회에서 튀었다. 박위는 “교회 구조상 휠체어를 타고 있어 혼자 맨 뒤에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때 송지은이 다가와 거침없이 의자를 끌고 오더니 “오빠, 나 옆에 앉아도 돼?”라며 곁을 지켜주었다고 회상했다. 박위는 혼자 있는 자신을 배려하며 다정하게 다가와 준 송지은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송지은의 적극적인 플러팅은 계속됐다. 박위는 “내 생일에 지은이에게 카톡이 왔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랐는데 거짓말처럼 낮에 축하 카톡이 왔다”며 “거기서 이성을 잃고 좋아하는 영화가 개봉했으니 언제 시간 되냐고 바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송지은은 화이트데이 당일 저녁은 물론, 그 주에 이틀이나 더 시간이 된다며 총 사흘의 시간을 내어주는 ‘확신’의 플러팅으로 박위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10월 결혼에 골인한 후 현재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달콤한 신혼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경추 골절로 인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딛고 일어선 박위와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송지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최근에는 질 높은 콘텐츠 제공을 취지로 월 2,990원의 유료 멤버십 도입 소식을 전했다가, 채널의 기존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는 일부 대중의 지적을 받아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성장통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단단해진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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